[사진]경례하는 박승춘 처장

뉴스1 제공  | 2014.12.16 14:55
(서울=뉴스1) 조희연 기자 =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6.25전쟁 당시 미군 소속으로 참전해 장진호 전투와 흥남철수작전 등 9개 주요 전투에서 최전방을 책임졌던 푸에르토리코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인사와 한-푸간 보훈외교 강화를 위해 푸에르토리코를 방문중인 가운데 15일(현지시간) 푸에르토리코 산후엔 시내에 있는 제 65보병연대 기념탑에 헌화후 경례를 하고 있다. 푸에르토리코는 6.25전쟁 당시 오로지 푸에르토리코 출신 장병들로만 구성된 미군 제65보병연대 소속으로, 약 6만여 명을 파병해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규모의 인원을 파병했다. 제65보병연대는 장진호 전투 당시 미 1사단을 구출하는데 일등공신의 활약을 펼쳤으며, 흥남철수 당시에도 마지막까지 남아 국군과 유엔군 병력, 북한 주민들을 남으로 피신시키는데 큰 역할을 차지했다. (국가보훈처 제공) 2014.12.1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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