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은 깔끔한 체스터필드 코트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귀여운 패턴이 그려진 화이트 셔츠와 검정색 슬림 타이로 세련된 패션을 연출했다.
▶ '흔남' 코멘트 =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오늘의 연애'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승기는 이날 벨벳 재킷에 하운드 투스 체크 셔츠를 매치했다.
이승기는 스웨이드 소재의 신발과 팬츠까지 모두 검정색으로 통일했다. 다만 모노톤 포인트가 다소 심심해 보여 아쉬움을 자아냈다.
▶ '헐남' 코멘트 = 배우 한석규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상의원' 조선 패션리더 레드카펫 시사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석규는 남색 퀼팅 재킷에 그레이 니트와 연청바지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한석규는 독특한 무늬의 보라색 스카프를 둘러 내추럴한 시사회 패션을 완성했다. 국민 배우답게 여유있는 모습이었지만 그가 걸친 아이템들은 조화롭지 않았다. 단정한 캐주얼룩에는 모노톤의 스카프와 팬츠가 더 잘 어울리지 않았을까. 헐~ 다음엔 좀 더 멋지게 나타나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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