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트레이스, 플렉서블 배터리 기술 구현

더벨 박제언 기자 | 2014.12.15 13:37

휘고 굽힐수 있는 플렉서블 배터리, 내년부터 상용화 될듯

더벨|이 기사는 12월15일(09:58)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트레이스는 스마트폰 작동이 가능한 플렉서블 배터리 기술 구현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트레이스는 지난 12일 스마트폰용 플렉서블 배터리에 대한 기술 발표를 했다. 이번 기술 발표는 지난 8월 점등 시연을 통해 플렉서블 배터리 시연 성공 후 4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트레이스가 이번에 발표한 플렉서블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고용량 특성과 박막형 배터리의 유연성을 모두 갖췄다. 전원을 켜고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을 작동시키는 등 용량 측면에 있어 상용화에 이르는 수준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IT업계는 휘고 굽힐 수 있는 플렉서블 배터리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플렉서블 배터리는 플렉서블과 웨어러블 시대의 핵심이고 이는 내년이면 일반인들에게 다가올 시장"이라며 "중국과 일본의 업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등 트레이스 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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