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은 지난 9일 수서동 밀알복지재단에서 사회공헌제휴 협약을 맺고 2017년까지 제품을 공급하고 지속적인 유지보수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엑셈의 조종암 대표는 “국내외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는 밀알복지재단과의 만남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밀알복지재단을 이용하는 후원자와 대중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번 사회공헌협약을 계기로 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경영기획팀 송호열 대리는 “엑셈에서 후원해 주신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에 깊이 감사하며, 이번 제품 기부를 통해 홈페이지 및 데이터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어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엑셈’의 DB 모니터링 제품을 홈페이지의 데이터베이스의 성능 관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주)기부링(대표:허관우)과 함께 별도의 비용 없이 자신의 통화연결음을 후원기업(단체)의 음원으로 바꾸기만 하면 어려운 이웃에게 월 2,500원의 따뜻한 희망과 사랑을 선물할 수 있는 신개념 기부금 조성 사업인 “당신의 통화연결음을 기부해주세요”에 동참하고 있다.
기부링은 모바일(m.givering.org)과 PC(www.givering.org)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한 서비스는 12월경 출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