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 한미IT 대표, 국가정보화 기여 국무총리 표창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14.12.08 09:45
한미IT 임종훈 대표이사(우)가 정홍원 국무총리(좌)로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제공=한미IT
한미IT는 지난 5일 판교 테크노벨리에서 열린 ‘초연결 창조한국 비전 선포식’에서 국가정보화에 기여한 공로로 임종훈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정부가 국가정보화 2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것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경영정보학회가 주관했다.

임종훈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이 생산하는 전 의약품에 RFID(무선인식전자태그)를 적용하고, RFID 의약품 유통이력 관리 솔루션 개발을 주도하는 등 투명한 의약품 유통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미IT가 개발한 RFID 의약품 유통이력 관리 솔루션 '케이다스(KEIDAS)'는 의약품 생산에서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 유통과정을 RFID 및 바코드 일련번호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현재 미래창조과학부가 진행 중인 ’RFID기반 마약류관리 시범사업‘에 적용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및 RFID 기반 마약관리에 안성맞춤인 솔루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임종훈 대표이사는 "국가적 RFID 기술 지원은 물론, 기타 산업 분야에서도 RFID가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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