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표창은 정부가 국가정보화 2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것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경영정보학회가 주관했다.
임종훈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이 생산하는 전 의약품에 RFID(무선인식전자태그)를 적용하고, RFID 의약품 유통이력 관리 솔루션 개발을 주도하는 등 투명한 의약품 유통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미IT가 개발한 RFID 의약품 유통이력 관리 솔루션 '케이다스(KEIDAS)'는 의약품 생산에서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 유통과정을 RFID 및 바코드 일련번호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현재 미래창조과학부가 진행 중인 ’RFID기반 마약류관리 시범사업‘에 적용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및 RFID 기반 마약관리에 안성맞춤인 솔루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임종훈 대표이사는 "국가적 RFID 기술 지원은 물론, 기타 산업 분야에서도 RFID가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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