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삼중역세권'이란 게 롯데건설 설명이다. 지하주차장에 가구당 1개소씩 개별 전용창고가 제공된다. 캠핑, 골프장비 같은 여가용품과 계절별 생활용품 등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서울시 건축 심의를 통과한 이형발코니 활용과 옥탑디자인 특화로 독특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서울 서부권 주거 선호지역인 당산동에 대형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은 약 15년만의 일"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용산구 한강로3가 65-325번지(신용산역 2번 출구)에 마련된다.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2순위, 5일 3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2017년 8월 입주예정.
문의 : 1899-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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