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중역세권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 분양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 2014.11.26 11:30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2-1번지 일대 당산4구역을 재개발한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 투시도. / 자료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2-1번지 일대 당산4구역을 재개발하는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 모델하우스를 이달 28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상 22~26층 2개동에 전용 84㎡ 단일면적 198가구 규모다. 이중 10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삼중역세권'이란 게 롯데건설 설명이다. 지하주차장에 가구당 1개소씩 개별 전용창고가 제공된다. 캠핑, 골프장비 같은 여가용품과 계절별 생활용품 등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서울시 건축 심의를 통과한 이형발코니 활용과 옥탑디자인 특화로 독특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서울 서부권 주거 선호지역인 당산동에 대형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은 약 15년만의 일"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용산구 한강로3가 65-325번지(신용산역 2번 출구)에 마련된다.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2순위, 5일 3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2017년 8월 입주예정.

문의 : 1899-4222

베스트 클릭

  1. 1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2. 2 [단독]음주운전 걸린 평검사, 2주 뒤 또 적발…총장 "금주령" 칼 뺐다
  3. 3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4. 4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5. 5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