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하루만에 자금 순유출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 2014.11.26 07:52

[펀드플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이 하루만에 순유출을 나타냈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145억원이 순유출됐다.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에 4억원, 사모펀드에 141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35억원이 줄어 나흘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는 635원이 증가해 하루만에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는 698억원이 늘었고 해외 채권형 펀드는 63억원이 축소됐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는 2908억원이 늘어나 이틀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대비 5730억원 증가한 397조3599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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