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후 다이어트, 체중감량과 함께 체형교정이 중요하다.

뉴스1 제공  | 2014.11.24 09:10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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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인내와 시련의 시간을 견뎌온 고3들의 수험생활이 이제 막을 내렸다.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을 나이지만 모든 관심을 애써 외면하며 책상에 앉아 책과 씨름을 해야 했다. 그러는 동안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수면부족, 운동부족 상태로 활동량이 떨어지다 보니 기초대사량까지 저하되어 지방이 축적되면서 여기저기 군살이 붙는다.

또한 책상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척추측만증, 골반불균형, 거북목 등 신체 불균형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는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이 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다이어트 자체가 큰 시술 없이 외형적인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인지 수능이 끝난 후 다이어트를 하는 수험생이 많아지다 보니 다이어트 업계는 바빠진다.

수험생의 경우 오랜 책상생활로 인해 기초대사량이 낮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급작스럽게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몸에 이상이 올 수도 있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책상생활로 인한 골반불균형과 같은 체형불균형의 문제로 생기는 생리통, 대사작용 막힘 등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체형교정과 함께 요요현상이 적은 한방다이어트를 한다면 몸매 라인을 예쁘게 살리며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오랜 책상생활로 인해 골반, 척추 등의 변형이 생겼기 때문에 수험생의 수능후 다이어트에서 체중감량만큼 중요한 것은 체형교정이다.

특히 틀어진 골반은 하체비만을 불러오는 가장 큰 원인이 되기 때문에 교정을 하지 않는다면 상체 체중감량은 가능하겠지만 하체비만이 될 가능성이 크다.


굽은등, 일자목, 골반교정 등 체형불균형을 교정하면서 한약다이어트 ‘여신환’ 프로그램을 함께 병행하는 부산다이어트한의원 사임당한의원에서는 한약다이어트의 기본을 체형교정에 두고 체중감량을 돕고 있다.

사임당한의원 이상훈원장은 "체형이 불균형할 경우 근육에 긴장이 생기기 쉽고 신경계나 혈액순환 등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몸 안에 독소나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과정을 방해해 결정적으로 살을 빼기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은 물론 책상 생활을 오래 하는 직장인이나 일반인들도 다이어트를 하려면 먼저 체형부터 바로잡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체형이 올곧아지면 몸 안에 혈액순환이 잘 돼서 독소나 노폐물이 자연스럽게 빠지게 되고 체중감량이 이뤄질 수 있다. 체형교정으로 체형을 바로잡은 후에도 다시 불균형이 오지 않게 취침습관, 앉아 있는 습관, 식습관 등 전반적인 생활 습관 등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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