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ADB, 아태지역 금융감독자 연수 실시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14.11.23 12:00
금융감독원이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24일부터 5일간 '상호연관된 금융시장에 대한 규제 및 감독'을 주제로 한 연수를 실시한다.

APEC 금융감독자 연수(FRTI)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APEC 등 16개국 금융 감독당국의 중견직원 60여명이 참석해 금융산업 겸업화에 따른 금융회사의 효과적인 규제 및 감독 방안을 제안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그림자 금융(Shadow Banking), 지주회사 감독방안 등에 대한 이해와 감독·검사상의 이슈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금융소비자 보호, 금융교육 및 금융회사 정리절차 등 최근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으 예정이다.


금감원은 연수에는 국내 금융회사 진출수요가 많은 미얀마와 캄보디아 감독당국자(2명)도 참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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