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줄리안, 10년 전 '벨기에 고딩' 모습 공개 '풋풋'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영민 기자 | 2014.11.22 18:57
/ 사진=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10년 전 한국 교환학생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줄리안은 2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10년 전 처음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04년 벨기에 교환학생으로 한국을 찾은 줄리안의 앳된 모습이 담겨 있다. 안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 현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줄리안은 과거를 회상하며 "서울이라는 도시에 감사하다. 거의 나의 모든 청춘을 여기서 보냈다. 10년 후에도 한국에 있을 것 같다. 큰 욕심은 없고 그냥 내가 하는 일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줄리안은 최근 JTBC '비정상회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 국내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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