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상승...배럴당 1.72달러 올라

머니투데이 오세중 기자 | 2014.11.22 14:13
카자흐스탄 서부 악토베에 위치한 악자르 광구의 한 육상광구 시추공에서 물과 모래가 섞인 원유가 ™“아오르고 있다./사진=유영호
전 날 0.28달러 하랙했던 두바이유 가격이 다시 1.72달러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1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75.90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1.72달러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각각 1.03달러와 0.66달러가 올라 배럴당 80.36달러, 76.51달러에 거래됐다.


이에 따라 전 날 가격이 하락했던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상승했다.


보통 휘발유는 전날 배럴당 84.78달러에서 85.93달러로 1.15달러 상승했고, 경유는 91.73달러에서 92.95달러로, 등유는 94.04달러에서 95.27달러로 전 날보다 각각 1.22달러, 1.23달러를 기록했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3. 3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4. 4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5. 5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