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 코스닥 지수는 전 주보다 0.38%(2.05) 오른 543.98로 마감했다. 게임주들이 대거 포진한 디지털컨텐츠 업종지수가 3.74%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304억원을 순매도했다. 상위 순매수 종목은 에스엠(170억원), 컴투스(160억원), 다음카카오(102억원), 에스에프에이(76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69억원), 파라다이스(69억원), CJ E&M(64억원) 등이다.
기관 순매도 종목은 1위는 셀트리온이다. 순매도 규모는 139억원이다. 이밖에도 씨젠(124억원), 이오테크닉스(101억원), CJ오쇼핑(97억원), 파티게임즈(83억원), SK브로드밴드(77억원) 등이 순매도 상위권에 올랐다.
외국인은 컴투스(119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43억원) 등은 순매도 했다. 총 순매수 대금은 335억원 규모다.
지난 주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웨이포트(57.97%)다. 플레이텍(54.21%), 차이나하오란(51.52%), 슈피겐코리아(37.48%), 완리(35.01%), 베리타스(34.10%) 등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해피드림(-35.84%), 플레이위드(-30.53%), 리노공업(-21.45%), 바른손이앤에이(-21.27%), 파버나인(-20.74%) 등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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