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용 인사청문요청안 제출…재산 2억4000만원

뉴스1 제공  | 2014.11.21 20:25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박인용 초대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 /뉴스1 © News1 한재호 기자
신설되는 국민안전처의 초대 장관에 내정된 박인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21일 국회에 제출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박 후보자에 대해 "안보와 국가안전 관리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함량했다"며 "국민안전처의 주요정책과 당면과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요청안에 따르면 최 후보자의 재산 신고액은 총 2억3931만7000원이다.

구체적인 재산내역을 살펴보면 본인 명의 재산으로 Δ경기 고양시 덕양구 아파트(1억9100만원) Δ예금(4271만9000원) Δ사인간 채무(1억8000만원)과 배우자의 재산으로 Δ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2억원) Δ자동차(2394만원) Δ예금(2970만3000원) Δ사인간 채권(2억원) Δ금융기관 채무(7709만7000원) Δ사인간 채무(2억1000만원), 장녀의 재산으로 Δ자동차(1797만원) Δ예금(108만2000원) 등이다.


해군사관학교 출신인 박 후보자는 1974년 3월 해군으로 입대해 2008년 3월 대장으로 직위만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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