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손형주 기자 =
19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서점에 일부 책들이 50%이상 할인된 가격에 팔리고 있다. 21일부터 시행되는 도서 정가제는 책값의 거품을 빼고 동네서점을 살리자는 취지로 신·구간 상관없이 할인율을 15% 이내로 제한하는 제도다.도서 정가제를 앞두고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세일 때문에 소비자가 느끼는 가격인상폭은 실제보다 클 것으로 보여 일시적으로 책 소비가 줄 것으로 예상된다. 2014.11.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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