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서 주차 시비끝 칼부림, 자매 2명 사망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14.11.11 17:51
경기도 부천시에서 대낮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여성 2명이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부천 원미경찰서는 이날 원미구 중동에서 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자매가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후송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목격자에 따르면 평소 주차 문제로 인해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가해 남성을 체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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