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재단, 노인종합복지관에 겨울나기 지원금 전달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14.11.11 17:30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LG전자와 함께 서초구립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 저소득 어르신 겨울나기 지원금 825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금은 생명보험재단에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100일동안 직장인 대사증후군 예방사업으로 추진했던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에서 최고 감량을 한 LG전자팀의 시상금이며, 시상금 1650만원 중 50%를 기부하는 것이다.

기부금은 양재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목도리, 핫팩, 수면양말, 쌀 등으로 구성된 키트(Kit)를 제작하여 보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의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에는 총 8개 기업 20개 팀(총 100명)이 참여해 100일동안 8700만 걸음을 걸어 총 405kg을 감량했으며, 특히 LG전자 3개팀은 체지방률 감량비율에서 1, 2, 4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최대 상금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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