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케이세미콘 14일 코넥스 상장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14.11.11 17:19
한국거래소는 아이케이세미콘의 코넥스시장 상장을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케이세미콘 매매거래는 14일부터 개시된다.

2000년 7월 설립된 아이케이세미콘은 비메모리 반도체를 주로 만드는 기업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117억6000만원, 부채총계는 61억5000만원, 자기자본은 56억1000만원 규모다. 지난해 161억7100만원의 매출에 8억원의 영업이익, 5억6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윤경덕 대표 등 8인이 85.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케이세미콘 주식의 평가가격은 1835원(액면가 500원)이다. KB투자증권이 지정자문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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