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MB정부 해외자원개발 국부유출 진상조사위원회 노영민 위원장과 의원들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석유공사가 투자자문사 메릴린치로부터 투자자문을 받아 투자한 12조 4,412억 원 중 현재까지 외수한 금액은 6,730억 원으로 회수율이 5.4%에 불과하며, 회수금도 재투자로 소진해 실제 회수금은 거의 없다"고 밝히고 있다. 진상조사위는 또한 석유공사의 투자 자문사 메릴린치 서울지점장은 MB집사로 불리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아들 김형찬 씨로 자문사 특혜 선정 의혹 등이 있다고 주장했다. 2014.11.1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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