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드는 유한킴벌리의 요실금 팬티 브랜드다.
이번 캠페인은 요실금 증상이 부끄러워 참고 말하지 못하는 엄마에게 딸이, 남편이 먼저 다가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실제로 유한킴벌리가 5080세대 시니어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요실금(13.8%)은 고혈압(28.8%)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경험한 증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경우 요실금을 경험한 사람이 25.3%로 4명중 1명꼴을 차지했다.
반면 요실금 증상을 들키는 것에 대해 거부감은 큰 것으로 조사돼 심리적 부담완화가 절실하다는 게 유한킴벌리의 판단이다.
캠페인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유튜브에서 관련 동영상을 시청한 후 '디펜드 히어로즈'를 응원하거나 요실금 언더웨어 샘플을 직접 착용해보고 인증샷을 찍어 올리면 된다.
캠페인 참가자에게는 디펜드 제품 1박스, 티셔츠, 제주도 여행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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