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GK 육성' 파워에이드 GK 골든글러브 개최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 2014.11.04 14:01
지난 2014브라질 월드컵 당시, 김봉수 코치(좌)와 정성룡-이범영-김승규 골키퍼. /사진=뉴스1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는 '파워에이드 GK 골든글러브 2014'를 오는 5일 강릉강남축구공원, 6일 청주용정축구공원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파워에이드 GK 골든글러브'는 한국 코카-콜라가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업과 연계해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유·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범 사업에 참가했던 학생 및 지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파워에이드 GK 골든글러브'는 골키퍼 전문 코치가 13명에 그치고 있는 국내 상황에서 골키퍼의 체계적인 기본기 습득 및 지도자의 교육법 향상을 목표로 개설됐다.


올해 5월 9일 대전에서 2014년도 1차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한 대한축구협회는 각 시도 축구협회와 지도자 및 선수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힘입어 11월 5일과 6일 양 일 간 2차, 3차 아카데미를 연속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강원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2차 아카데미에는 축구국가대표팀 김봉수 코치를 비롯해 최인영, 김해운, 서동명 대한축구협회 GK 전임지도자가 강사로 나선다.

또 충북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3차 아카데미에는 마찬가지로 최인영, 김해운, 서동명 대한축구협회 GK 전임지도자와 더불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일궈낸 이운재 올림픽 대표팀 코치가 함께 한다.

한국 코카-콜라의 대표 스포츠 음료인 파워에이드는 올해 '나의 모든 게임에는 파워가 있다'를 커뮤니케이션 메시지로 다양한 스포츠 현장에서 소비자를 만나왔다. 대한축구협회와 한국 코카-콜라는 향후에도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협력,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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