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PGA투어 프레지던츠컵' 공식후원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14.11.04 10:31
4일(화) 서울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타운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오른쪽 두번째)과 PGA TOUR 제이 모나한(Jay Monahan) 부커미셔너(왼쪽 두번째)가 '공식 후원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미국 프로골프 투어(PGA 투어) '2015 프레지던츠컵'을 공식 후원한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4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제이 모나한 PGA투어 부커미셔터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는 앞으로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공식 항공사로도 활동한다.


이 대회는 내년 10월6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 G.C.'에서 아시아에선 최초로 개최된다. 아시아나는 대회 기간 동안 단장, 출전선수, PGA 투어 임직원의 항공권을 지원한다. 기내지와 기내 영상물을 통한 대외 홍보 등 다양한 대회 지원 활동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 사장은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프레지던츠컵에 아시아나가 공식 항공사로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 대표 선발과 인터내셔널 대표 선발(비유럽 출신)간에 매 홀수년도에 펼쳐지는 PGA 투어 주관 골프대회다. 수익금 전액은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베스트 클릭

  1. 1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2. 2 의정부 하수관서 발견된 '알몸 시신'…응급실서 실종된 남성이었다
  3. 3 "나이키·아디다스 말고…" 펀러닝족 늘자 매출 대박 난 브랜드
  4. 4 BTS 키운 방시혁, 결국 '게임'에 손 댔다
  5. 5 월급 그대론데 지갑 빵빵해졌다?…평택 '이 동네' 함박웃음 짓는 이유[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