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시청률 6.8% 동시간대 1위…이서진-옥택연의 시골밥상

머니투데이 이슈팀 김사무엘 기자 | 2014.11.01 15:04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방송 화면

배우 이서진과 가수 옥택연의 시골생활 체험기를 그린 tvN 리얼버라이어티 '삼시세끼(연출 나영석, 박희연)'가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는 평균 6.8%, 최고 8.0%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함과 동시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에 올랐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평균 7.9% 순간 최고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시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전연령층에서 모두 1위에 올라 새로운 국민예능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시세끼는 이서진과 옥택연이 강원도 정선 어느 시골마을에서 직접 자연에서 나는 농작물로 삼시 세 끼니를 해결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골 생활에 어느정도 적응해 능숙하게 시골밥상을 차리는 이서진과 옥택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을 방문한 '꽃할배' 신구와 백일섭은 두 사람이 차린 곰탕을 먹고 맛있다며 극찬했다.


이서진과 같은 작품에 출연해 인연이 있는 배우 김광규는 이날 손님으로 방문했지만 수수밭에서 장시간 고된 노동을 해야했다.

'삼시세끼'의 또 다른 주연 동물 식구들도 눈에 띄었다. '삼시세끼'의 마스코트인 강아지 '밍키'는 방송 내내 애교넘치는 행동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서진과 옥택연은 매일 우유를 제공해 주는 염소 '잭슨'을 위해 집을 지어주기도 했다.

한편 tvN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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