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암동 주택가에 멧돼지 출몰…포획·사살 실패

뉴스1 제공  | 2014.10.31 23:35
=


31일 밤 8시51분쯤 서울 종로구 부암동 주택가에서 멧돼지 두 마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부암동의 한 주택 앞에서 멧돼지 두 마리가 목격됐다. 이 주택에 사는 A씨는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주택은 북악산 백사실계곡에서 직선거리로 400여m 떨어진 곳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출동했으나 포획·사살에는 실패했다.


경찰 관계자는 "출동을 했을 때 신고자의 집 앞에 멧돼지 두 마리가 있었다"며 "한 마리는 60Kg 가량 돼보이고, 다른 한 마리는 그보다 작은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돌싱'이라던 남편의 거짓말…출산 앞두고 '상간 소송'당한 여성
  3. 3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4. 4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
  5. 5 "아이가 화상 입었네요"…주차된 오토바이에 연락처 남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