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더 클래식 500, 중국 푸싱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모두다인재 조영선 기자 | 2014.10.31 18:29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도심형 시니어 타운 더 클래식500이 중국 민영 기업인 푸싱(Fosun)그룹과 시니어 타운 사업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이번 MOU 체결에는 박동현 더 클래식500 사장과 푸싱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중국내 시니어 타운 건축 계획부터 마케팅 전략, 조직과 정보 시스템 구축, 서비스 운영 방안, 의료 서비스 방안, 시설 유지 보수 등 시니어 타운 사업 전반에 걸쳐 컨설팅 또는 위탁경영 방식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 사장은 "더 클래식 500은 사업 초기부터 복지 선진국인 덴마크, 일본, 중국 등 해외의 유수 기업 및 자치단체가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시찰을 올 만큼 성공적인 도심형 시니어 타운의 사업 모델로 인정받아 왔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푸싱그룹이 중국내 노인요양 사업부문 1위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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