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다음 달 8일까지 부산 중구 신창동지점 2층 갤러리에서 '움직이는 미술展(미디어아트)'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빛'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미디어 매체를 활용,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시도해 온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신성환, 레이박 그리고 뉴미디어 작가그룹 하이브로 구성된 4인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LED(발광다오이드) TV, LED 라이트, LCD 패널과 센서, 홀로그램 기술 등 최신기술이 적용된 작품들은 관객참여를 통한 새로운 소통, 공감각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미디어 매체를 예술로 녹여내는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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