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월성원전 3호기 재가동 승인

머니투데이 세종=유영호 기자 | 2014.10.30 17:55
원자력안전위원회는 30일 경북 경주에 위치한 월성원자력발전소 3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전 3호기는 9월 13일부터 계획예방정비를 진행해 왔다.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85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쳤고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는 재가동 이후에도 원자력안전 법령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출력상승 시험 등 9개 항목 검사로 원전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월성원전 3호기는 다음달 3일께 출력 100%에 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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