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 "떠나라 가을여행" 이벤트 풍성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14.11.01 10:01

항공권부터 인터넷쇼핑몰까지 할인되는 토털서비스 인기

사진=하나SK카드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어느덧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카드업계가 국내외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3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해외여행은 항공권, 면세점, 인터넷쇼핑몰까지 한 번에 할인되는 토털 서비스가 인기다.

하나SK카드는 해외여행 준비에서부터 마무리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시작부터 끝까지, 스마트 여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전국 모든 항공사, 여행사, 인터넷쇼핑몰에서 최대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1개월간 하나SK카드로 해당 업종에서 결제한 누적 사용 금액에 따라 40만원 이상이면 2만원, 60만원 이상 3만원, 100만원 이상 결제시 5만원이 월 청구금액에서 자동 차감된다. 해당업종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해외여행 전 필수 코스인 면세점에서는 선물카드를 받을 수 있다. 11월 27일까지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하나SK카드로 500달러 이상 구매한 후 안내데스크에서 영수증을 제시하면 신라면세점 1만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또 12월 말까지 해외이용금액에 대해 3개월 무이자할부 전환 신청도 할 수 있다. 해외 현지에서 하나SK카드를 사용하고, 귀국한 후 하나SK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삼성카드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삼성카드 여행(http://travel.samsungcard.com)을 통해 부킹닷컴에서 호텔 예약과 결제를 하면 기본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당일 예약 및 당일 투숙을 할 경우에는 1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11월 14일까지 내년 1월에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한국 대 호주의 축구경기 응원 원정대를 선발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삼성카드는 응원 원정대로 최종 10명을 선발해 내년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3박 5일간 한국 대표팀 공동 응원 및 호주 자유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삼성카드 영랩 홈페이지 가입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2015년 8월 31일까지 제주시와 서울 종로에 위치한 '아라리오 뮤지엄'과 부대시설에서 삼성카드를 이용하면 관람료를 10% 할인해준다.

아라리오뮤지엄은 기존 사무실, 영화관, 모텔 등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아트 뮤지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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