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AKG, 모바일 기기 위한 이어폰·헤드셋 출시

머니투데이 박효주 앱매니저 | 2014.10.29 18:06
음향기기 전문업체 JBL과 AKG는 청담동 하만코리아 쇼룸에서 새로운 제품 10종을 29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제품은 AKG의 Y 시리즈와 JBL의 E 시리즈, 리플렉트(Reflect) 시리즈 등이다.

JBL의 신제품 E 시리즈는 이어폰과 헤드폰이 포함되어 있다. 이 중 E10은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통화가 가능한 리모트 컨트롤러를 적용해 음악 감상과 통화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이어폰이다. 8mm의 고성능 네오디뮴 마그넷 드라이버가 탑재돼 고급스러운 음향을 즐길 수 있으며, 10g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을 주지 않는다.

온-이어 헤드폰으로 40mm 고성능 드라이버를 탑재해 강력한 음향을 표현하는 E30과 왜곡 없는 소리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E40BT, E50BT도 함께 출시했다. 특히 E 시리즈 헤드폰은 2014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소리는 물론 디자인도 검증된 제품이다.

리플렉트(Reflect)시리즈는 야외 활동 및 운동을 자주 하는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제품은 유언 이어폰 리플렉트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리플렉트 BT 2종으로 구성된다.

인체공학적 설계된 프리BIT 이어 팁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이고, 빛 반사 케이블로 야간 운동 시 안전성을 더했다. 간이 방수 기능으로 운동 중 흘리는 땀과 비로 인한 손상을 막아준다. 리플렉트 시리즈도 2014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AKG의 신제품 Y 시리즈는 깨끗하고 편안한 음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중 Y45BT는 고성능 음향과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헤드셋으로, 독특한 3D 폴딩 디자인이 적용돼 보관과 휴대에 유용하다.

Y40과 Y50은 AKG 특유의 스튜디오 레퍼런스 품질의 음향과 함께 범용 마이크, 리모트 컨트롤러를 탑재해 모바일에 최적화했다.

한편, JBL은 1946년에 극장용 스피커를 시작한 제품으로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검증된 기술과 성능으로 사용자에게 깊은 신뢰를 얻고 있으며, 최근 이어폰, 헤드셋, 휴대용 스피커 분야에서 눈에 띄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AKG는 65년 이상의 시간 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상품성을 기반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음향전문기업으로 공연장, 녹음실, 방송국 등의 전문적인 용도로 시작했다. 최근에는 가정용, DJ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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