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C은행, 한국인 행장으로 교체된다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14.10.26 16:48
아제이 칸왈 한국스탠다드은행장이 앞으로 동북아시아 총괄 대표 역할에만 주력하게 된다. 이에 따라 칸왈 행장은 부임 6개월만에 한국스탠다드은행장에서 물러난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동북아시아 지역총괄본부와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이 분리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칸왈 행장은 동북아시아 총괄대표에만 전념하고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관련 절차를 걸쳐 한국인으로 임명된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한국에 진출한 이후 한국인을 행장으로 선임하는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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