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다르면 10월 넷째 주 코스닥 지수는 전 주 대비 2.37%(12.96) 오른 560.66으로 마감했다.
지난주 중 530선까지 하락했던 코스닥 지수는 이번주 560선을 넘어서면서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냈다. 지난 22일 564.52로 마감했고 그후 이틀간 내리 약세를 보이기는 했으나 560선을 방어했다.
기관은 이번주 중 1751억원을 순매수했다.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다음(629억원)이었고 게임빌(180억원), 컴투스(117억원), 파라다이스(114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CJ E&M을 127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서울반도체(123억원), 조이맥스(86억원), 선데이토즈(81억원), 위메이드(55억원), 차이나그레이트(51억원) 등이 기관의 순매도 상위 종목에 올랐다.
외국인은 이번주 중 코스닥시장에서 114억원을 순매도 했다.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CJ오쇼핑(98억원)이었다. 선데이토즈(90억원), 에스엠(66억원), OCI머티리얼즈(61억원), 에스앤씨엔진그룹(52억원), 데브시스터즈(48억원) 등을 팔았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은 종목은 다음(187억원)이다. CJ E&M(93억원), 컴투스(60억원), 메디톡스(58억원)가 그 뒤를 이었다.
코스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영진코퍼레이션(47.71%)이다. 제이비어뮤즈먼트(43.14%), 미래에셋제2호스팩(43.06%), 동화기업(42.29%), 플레이위드(40.78%)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하락률이 제일 높은 종목은 잘만테크(-41.74%)였다. 르네코(-30.8%), 케이엠(-29.13%), 울트라건설(-27.63%), 울트라건설우(-27.60%), 에이스하이텍(-26.19%) 순으로 하락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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