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일 : 2014년 10월 25일(토) 오전 11시
1부 현대인들의 ‘허리 건강’ 비상,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려면?
건강이 곧 경쟁력이다!
매주 토요일 아침 11시, 각계 분야의 전문의가 나의 주치의가 된다!
현대인이 쉽게 간과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질병, 질환에 대한 정보와 효과적인 치료법을 안방으로 전달하는 '
척추질환으로 허리 통증에 시달리는 현대인이 증가하고 있다. 평균수명과 스마트 기기 사용 증가,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이 척추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척추근력이 약해지면서 일상생활 중에도 척추질환이 쉽게 발병하는 것이다.
허리 건강에는 걷기 운동이 효과적이다. 척추근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파도 치료받을 시간도 없는 현대인들에게 간단한 걷기 운동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았고, 척추질환자는 점차 증가했다.
풀기 어려운 숙제 같은 척추질환.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치료법들이 개발되고 있는데, 수술하지 않고 허리를 치료하는 비수술 치료법이 예후가 좋은 사례들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10월 25일 'TV주치의, 싱싱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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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은 터진 디스크나 좁아진 척추관으로 인해 신경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 해서 발생한다.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디스크를 제거하고 척추관을 넓혀서 신경의 흐름은 원활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터진 디스크는 경막외 내시경 레이저 시술로 치료할 수 있다. 꼬리뼈를 통해 미세한 내시경과 레이저를 삽입하는 치료법으로, 내시경으로 척추관 내부를 들여다보며 병변 부위를 찾아내서 레이저로 치료한다. 레이저를 쏘여주면 튀어나온 디스크의 크기가 줄어들면서 없어지고, 척추관 내부를 직접 보기 때문에 미세한 병변을 찾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좁아진 척추관은 척추협착 풍선 확장술로 치료한다. 척추관의 좁아진 부위에 풍선을 부풀려 공간을 확보한 뒤 치료 약물을 투여하는 치료법이다. 눌렸던 신경의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허리는 물론 다리 통증도 개선된다.
강서 세바른병원에 김태엽 원장이 소개하는 경막외 내시경 레이저 시술과 척추협착 풍선 확장술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는 10월 25일 오전 11시 '
출 연 자: 김태엽 원장 / 강서 세바른병원
방송일자: 2014년 10월 25일
방송시간: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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