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공급부족'…서울 전셋값 20주째 '오름세'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14.10.26 07:47
/ 자료제공 = KB국민은행
공급부족에 따른 전국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의 매매전환에 따른 매매시장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2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에 비해 0.09%상승했다. 수도권(0.11%)에선 서울(0.10%)이 20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경기(0.11%)와 인천(0.12%)도 모두 올랐다.

서울에선 이주를 앞둔 서초구 내 재건축 단지 주변 전셋값이 지난주에 비해 0.24% 상승했다. 0.09%가 오른 강북권에선 직장인들과 신혼부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은평구(0.26%)와 강북구(0.22%)의 오름세가 계속됐다.

인천에선 송도 국제학교 등에 다른 수요로 연수구(0.28%)가 10주 연속 상승했다. 경기 평택(0.33%)과 고양 덕양구(0.28%)도 직장인 등 실수요자들에 비해 공급부족으로 8주 넘게 전셋값이 오르고 있다.


/ 자료제공 = KB국민은행
지방에서도 대구(0.25%)와 울산(0.07%) 등 5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졌다. 경상북도와 충청북도도 전세물량이 월세로 전환되면서 각각 0.07%씩 전셋값이 뛰었다. 세종시는 주요 입주 수요인 공무원들이 인근지역에 자리를 잡으면서 지난주에 비해 0.28%하락하며 6주째 전셋값이 떨어졌다.

전국 아파트 매매시장은 전주에 비해 0.06%상승했다. 투자보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서울(0.04%)은 11주 연속 상승했다. 경기(0.05%)와 인천(0.03%)도 급매물 소진이후 실수요자들의 매매수요가 이어졌다.

서울에선 서초구(0.13%)가 17주 연속 상승하며 가장 많이 올랐다. 은평구(0.12%)와 마포구(0.09%)도 오름세를 보였다. 지방에선 대구(0.22%)와 울산(0.11%), 광주(0.07%) 을 비롯해 충청북도(0.08%)와 경상남도(0.08%)도 매매가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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