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다이아몬드, CJ오쇼핑과 손잡고 온라인 쇼핑몰 진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 2014.10.23 15:53
명품 주얼리 브랜드 렉스다이아몬드(대표 김원구)가 23일 온라인 쇼핑몰 CJ오쇼핑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렉스다이아몬드의 쇼핑몰 입점은 CJ오쇼핑의 삼고초려로 성사됐다. 그만큼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진제공=렉스다이아몬드
품질과 디자인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는 렉스다이아몬드는 국내 몇 안 되는 귀금속 기능장을 보유한 업체다. 국내 상당수 연예인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기도 하다. 그동안은 주로 갤러리를 직접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판매해왔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까지 유명 연예인이 착용한 렉스 제품을 보고 많은 소비자가 구입하기를 원했지만 갤러리를 직접 방문하지 않으면 오리지널을 사기 어려웠다”며 “이번 론칭을 계기로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CJ오쇼핑 노나영 MD는 “이번 쇼핑몰 입점으로 청담 브랜드 품질과 드라마 속 스타가 착용한 렉스다이아몬드 오리지널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6개 직영 갤러리와 120여개 특약점을 운영 중인 렉스다이아몬드는 최근 주얼리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청와대 사랑채에 입점했다. 원자재 수입부터 디자인, 세공, 도매를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유통 구조를 원스톱화한 SPA시스템을 도입해 가격 현실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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