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무원연금 TF 오늘 첫 가동…"노조 의견 수렴"

뉴스1 제공  | 2014.10.23 11:55

이한구·나성린·김현숙 등 TF 참여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뉴스1과 인터뷰 중인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 2014.10.15/뉴스1 News1 박세연 기자

새누리당 공무원연금 개혁 태스크포스(TF)는 23일 첫 회의를 열고 공무원연금 개혁안 논의에 착수한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은 당 경제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한구 의원을 TF 팀장으로 임명했다.

나성린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과 경제혁신특위 공적연금개혁분과에서 활동한 김현숙 의원도 TF에 참여키로 하고, 추가로 TF 위원을 1~2명 더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TF는 이날 오후 2시 개최되는 첫 회의를 통해 정부가 내놓은 공무원연금 개혁안 초안을 토대로 전반적인 검토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김현숙 의원은 "'하후상박(下厚上薄)'식 개혁을 비롯해 공무원노조의 의견도 TF 회의에서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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