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성된 의장단은 의장(스페인)을 포함한 부의장(한국, 미국,일본, 벨기에, 프랑스, 노르웨이, 스위스, 이탈리아) 9인으로, 앞으로 1년간 OECD CSTP를 이끌게 된다.
CSTP는 회원국 간 과학기술정책 관련 논의와 상호 협력을 촉진하고, 기술혁신정책반, 과학기술지표반 등 산하 작업반을 통해 실제 사업을 추진한다. 의장단은 CSTP 활동을 사전 심의·조정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미래부 관계자는 "장 박사가 CSTP 의장단으로 진출함에 따라 내년 국내에서 열리는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를 비롯한 OECD 과학기술정책 논의에서 한국 역할이 확대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