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프로젝트는 감성적 인물화로 주목 받고 있는 박미진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이다. 박 작가는 전통적인 한국화 중채의 투명한 화법과 아름다운 색채로 여성의 얼굴을 화폭에 담아낸다.
작품 속 행복과 슬픔, 환희와 분노의 표정을 통해 현대인의 자화상을 보여준다. 이러한 독특한 작품 세계로 인해 그녀의 작품은 국내는 물론 스위스, 베이징, 싱가포르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CJ CGV는 22일부터 11월 9일까지 CGV죽전에서 박미진 작가의 작품을 전시를 시작으로 전국 CGV를 돌며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영화관을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박미진 작가의 작품을 무비 패스와 포토티켓 패스에도 담아 관람객들에게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박철우 브랜드마케팅팀 팀장은 "새로운 문화 공간의 장소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관이라는 장소의 특수성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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