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에서 설립하고 세계선린회가 위탁운영 중인 다린센터는 바람직한 다문화사회 실현을 위해 지난 2011년 서울 성북구 삼선동에 자리잡았다.
다린센터는 그동안 다문화가족 지원, 내외국인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하나금융은 월 1000여명이 넘는 센터 이용 임원을 감안해 장소와 운영 경비를 대폭 추가 지원하고 공간도 두배로 확장했다.
이날 다린센터 확장 기념행사에는 이자스민 국회의원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이주민들이 참석했다.
또 외국청년을 대표해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씨, 결혼이주자를 대표해 이라 전 경기도 의원,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표해 지구촌학교의 황도담 양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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