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콘서트서 실신...누리꾼 "안타까워"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규정 기자 | 2014.10.22 17:46
가수 크리스탈이 콘서트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던 중 실신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크리스탈이 공연중 실신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22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크리스탈이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다 실신하는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크리스탈은 평소 마른 모습과는 다르게 온 몸이 부은 상태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큰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상태였다.

이에 한 누리꾼은 댓글에 "몸이 퉁퉁 부었다"며 "무대 중반 부터는 매우 힘들어 보인다"고 안타까워했다.


다른 누리꾼은 "같은 팀 멤버인 설리가 활동을 중단해 몸이 아픈데도 무대를 비울 수 없었나보다"라며 "자기가 빠지면 3명이 되니까"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에서는 크리스탈이 언니인 제시카로 인한 마음 고생에 쓰러졌다는 의견도 있다. 제시카의 소녀시대 탈퇴 사건으로 심신이 지쳤기 때문이라는 것.

크리스탈은 지난 2010년 공연 중에도 실신한 바 있으며 지난 2011년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키스앤크라이' 촬영 도중 쓰러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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