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치링치링 시크릿 쥬쥬' 시즌6 방영 맞이 완구 출시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 2014.10.22 10:08
국내 대표 완구 기업 영실업은 22일 애니메이션 '치링치링 시크릿 쥬쥬'의 시즌 6 방영을 맞아 애니메이션 배경을 기반으로 한 블록형 플레이세트인 시크릿타운 시리즈 2종 및 변신아이템 1종과 취미라인 1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크릿 쥬쥬는 국내 대표 여아 캐릭터 및 완구로, 2012년 처음 애니메이션이 방영된 이후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아오며 현재 시즌 5까지 방영이 완료됐다. 이번 달부터 시즌 6의 방영이 시작된다.

영실업은 애니메이션 치링치링 시크릿 쥬쥬 시즌 6 방영과 함께 시크릿타운 시리즈 ’츄츄 동물병원’과 ‘블루밍 드레스샵’ 2종을 출시한다. 시크릿타운 시리즈는 애니메이션에 배경이 되는 공간을 정교하게 재현해낸 완구로, 실제 애니메이션 주인공처럼 즐기며 다양한 소품을 통해 재미있는 역할놀이를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또, 아이들 스스로 공간을 구성하고 변화를 줄수 있어 공간 구성능력은 물론이고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츄츄 동물병원’은 엑스레이와 주사, 동물 미용놀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물의 알을 부화시킬 수 있는 부화기도 포함돼 있다. 또,시소와 그네 등 건물 외부에 놀이 시설까지 완비하여 다채로운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블루밍 드레스샵’은 여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핸드백, 모자, 액세서리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특징이며 에스컬레이터와 액세서리 자판기 등으로 다양한 재미를 더했다.


더불어 영실업은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인 릴리의 변신아이템이자 실제 연주가 가능한 ‘시크릿 피아노’와 다양한 네일 스티커로 여자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손을 꾸밀 수 있는 ‘네일아트 핸드백’을 오는 25일 출시할 예정이다.

영실업의 마케팅 관계자는 “시크릿 쥬쥬는 2012년 완구 방영과 함께 거듭 성장해 2013년도 이후 영실업 내 캐릭터 중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라며 “특히 남아완구로서의 성격이 강하던 블록완구의 기존 개념이 허물어지면서 여자 아이들의 취향에 맞춘 시크릿 타운이 다양한 재미 요소를 갖춘 블록형 플레이세트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애니메이션 치링치링 시크릿쥬쥬 시즌 6는 주인공인 쥬쥬와 릴리, 로사, 아이린이 ‘영아티스트 뮤직 콘서트 오디션’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우정을 나누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스토리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각 에피소드 당 8분씩 총 24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니켈로디언과 애니맥스 방영을 시작으로 케이블의 다양한 어린이 채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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