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월가격언]The stock market is the thermometer, not the fever.

머니투데이 박정태 경제칼럼니스트 | 2014.10.21 10:20
The stock market is the thermometer, not the fever.(주식시장은 체온계지 열이 아니다.)

 흔히 말하기를 주식시장은 경제의 바로미터라고 한다. 현재 경제가 어떤 상태인지 알려준다는 의미다. 실제로 장기적으로 보면 주식시장의 흐름과 경제상황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의 기대에 따라 움직인다. 주가지수가 상승한다고 해서 반드시 경기가 활기를 띠고 성장률이 높아지는 건 아니다. 또 주가지수가 하락한다고 해서 반드시 경기가 침체에 빠지고 성장률이 낮아지는 것도 아니다. 주식시장이 경제의 활력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이를 반영해서 나타내줄 뿐이다.(The stock market does not determine the health of economy. It merely reflects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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