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고대책본부 김남준 대변인은 "이번 행사를 담당했던 경기과학진흥원 판교테크노밸리 지원본부 선임행정원 오 모씨가 오전 7시2분 판교공공지원센터 옥상 10층에서 투신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 씨는 전날 경찰 합동수사본부에서 1시간20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현재까지 붕괴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6명 부상자는 11명이다. 부상자 중 8명은 치명적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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