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스마트한 아웃도어를 위한 IT 액세서리

머니투데이 박효주 앱매니저 | 2014.10.12 15:04

[Smart다이어리]야외활동의 필수품 보조배터리, 넥밴드, 휴대용 스피커

가을의 신선한 바람과 단풍을 만끽하기 위해 가족·연인과 함께 아웃도어 활동을 계획 중이라면 야외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 기기는 꼭 챙겨야 한다. 여기에 함께 사용하면 좋은 뛰어난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액세서리들이 더해진다면 올 가을 아웃도어 라이프를 더욱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다.

야외 활동 시 스마트 기기의 배터리 걱정을 덜어주는 휴대용 배터리 팩, 핸즈프리 통화를 편리하게 해주는 넥밴드, 즐거운 음악을 들려줄 휴대용 스피커 등을 준비해보자.

◇두 손이 자유롭게 해주는 헤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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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우풍트의 스테레오 블루투스 헤드셋 'BPA-4005'는 블루투스 기술이 적용돼 넥밴드이다. 블루투스 기능을 제공하는 모든 디바이스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등)와 손쉽게 연결하고 생생한 음악을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 헤드셋과 스마트폰간 블루투스 설정 이후 두 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음악청취 및 스마트폰 통화가 가능해 아웃도어 활동에 딱 이다.

밴드에는 연성와이어가 내설돼 사용자들의 머리와 귀 신체조건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며, 격한 움직임에도 흔들림이 없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외부 활동을 고려해 각종 버튼을 큰 크기로 제작해 장갑을 착용해도 버튼을 쉽게 누를 수 있다.

고감도 마이크 탑재로 통화 시 주변의 불필요한 소리를80dB(데시벨) 이상 차단해줘 선명하고 명료한 통화가 가능하다. 25g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휴대해도 무리가 없으며, 헬멧이나 선글라스 등의 안전장비와도 함께 착용이 가능하다.

◇가을 분위기를 살려준 음악

가을 낭만을 즐기는 데 빠질 수 없는 음악. 하지만 야외 활동 시에는 이어폰 등의 착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이가 있다. 이 경우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준비하자.

로지텍의 휴대용 스피커 'X300'은 뛰어난 음향과 편리한 휴대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광범위한 음향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드라이버는 깊고 정밀한 저음과 정확한 중음, 고음을 표현해준다.


이 스피커는 연결과 제어가 간편하기 때문에 음악 감상 중 버튼 하나로 손쉽게 음량 조절이 가능하며, 음악을 듣는 도중 전화가 오더라도 스피커폰 기능을 통해 바로 전화를 받을 수 있다. 내장된 리튬 이온 배터리로 최대 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USB 케이블을 통해 충전한다.

◇스마트기기의 사용시간을 늘려라

가을 야외활동 시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 기기를 마음껏 사용하고 싶다면 보조배터리를 준비하자.

새로텍의 'YT-52'와 'YT-78'은 각각 5200mAh, 7800mAh의 대용량 보조배터리로, 충전케이블 일체형에 요트 돛을 형상화한 독특하고 디자인의 제품이다.

스마트폰을 세울 수 있는 미니 스탠드가 내장되어 있어 충전 중이나 평상시에도 기기를 스탠드에 세우고 드라마, 영화, 음악 등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게 한 점이 돋보인다. 인체공학적 곡면 디자인을 채택해 손에 쥐는 그립감이 탁월하며, 작은 크기로 휴대성도 높였다.

요트 시리즈에는 마이크로5핀 USB 충전케이블이 본체에 내장되어 있으며, 분리도 가능하다.

연결하면 바로 충전이 시작되고, 완충 시 자동으로 전원 공급을 차단해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방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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