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푸르지오 써밋' 최고 '84대 1'…일부 대형 '미달'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14.10.01 21:52
/자료제공 = 금융결제원
대우건설이 강남 삼호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서초 푸르지오 써밋'의 1·2순위 청약경쟁률이 최고 84대1을 기록했다. 다만 일부 대형 평수는 미달됐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실시한 이 아파트 1·2순위 청약 결과 138가구 공급에 1603명이 지원, 평균 13.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59㎡(이하 전용면적)와 97㎡ 등 중소형의 경쟁률이 높았다. 반면 104㎡와 120㎡ 등 중대형의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11가구를 모집한 59㎡A형에는 924명이 몰려 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9㎡B형은 2가구 모집에 131명이 지원, 65.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59㎡C형은 4가구 모집에 142명이 접수, 35.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9가구가 공급된 97㎡A형에는 142명이 지원해 15.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97㎡B형은 24가구 모집에 132명이 나서 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104㎡A형 6.4대 1(11가구) △104㎡B형 3.0대 1(1가구) △104㎡C형 0.6대 1(5가구) △120㎡A형 1.1대 1(43가구) △120㎡B형 0.4대 1(27가구)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순위 청약일은 이달 2일이다. 당첨자 발표인은 10일, 계약일은 15~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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