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감독, '만취' 운전 교통사고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14.10.01 07:27
현정화 감독/사진=이동훈 기자
'탁구 여왕' 현정화(45)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만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냈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현 감독이 운전하던 재규어 승용차와 오모(56)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현 감독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처분 기준을 넘는 0.201%로 측정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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