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 사흘간 2.5만명 '북적'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 2014.09.28 17:15
다음달 1일 분양을 앞두고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서초 푸르지오 써밋'의 견본주택 내부 전경. 대우건설은 최근 3일간 2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서울 서초구에 공급하는 ‘서초 푸르지오 써밋’의 견본주택에 최근 3일간 총 2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서초구 서초동 1310번지 일대 ‘서초 삼호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907가구로 건설된다. 이중 59㎡ 19가구, 97㎡ 35가구, 104㎡ 18가구, 120㎡ 71가구 등 143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이 단지에 최상층(35층) 피트니스 클럽, 26층 스카이 브릿지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143만원이며 계약금 정액제(1차 20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지정계약일로부터 6개월 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


청약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1일 1·2순위, 2일 3순위 일정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0일, 계약은 10월 15~17일. 견본주택은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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