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BC에 따르면 오후 6시25분부터 방송한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중국의 야구 경기로 '무한도전'에 이어 '왔다 장보리'가 결방됐다.
한편 허구연 MBC 해설위원은 야구 준결승 방송 중 "'왔다 장보리'가 방영되려면 한국 선수단이 중국을 콜드게임으로 승리하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오후 9시27분 현재 6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현재 한국 선수단은 중국을 7대 2로 앞서고 있지만, 콜드게임으로 승리하지 못하면서 '왔다 장보리' 방영은 물 건너간 상태다.
'왔다 장보리' 결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왔다 장보리를 보고 싶다" "주말만 기다려왔다" "결방 속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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