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 24일 저녁 서울 종로구 본점에서 아프리카 에이즈 아동 후원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열고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에 기부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기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커머셜기업금융총괄본부 전무, 기아대책 홍보대사 배우 윤유선, 박종호 기아대책 모금홍보본부장 박종호 /사진제공=스탠다드차타드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 에이즈 아동 및 산모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대책 홍보대사 배우 윤유선씨가 강연자로 참여해 아프리카 말라위 에이즈 아동들의 절망적인 현실을 들려줬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아프리카 에이즈 아동 및 산모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4000만원을 기부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기아대책은 지난해 아프리카 우간다 지역에 이어 올해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의 에이즈 아동 및 산모에게 예이즈 예방키트를 보내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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