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조선시대 마을 공동체 향촌사회' 강연 개최

대학경제 김현정 기자 | 2014.09.25 11:32
권기중 한성대 교수./사진=한성대 제공
한성대학교는 권기중 역사문화학부 교수의 '조선시대 마을 공동체 향촌사회' 강연회를 다음달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문화재청 주민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관청과 지역 주민들이 성북구 지역의 문화재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이 공존 가능한 가치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 일정은 △9월19일 오전10시 성북아동청소년센터 △9월25일 오후4시 한성대학교 창의관 소강당 △10월23일 오후4시 성북동 주민센터 △10월30일 오후4시 석관동 주민센터 순이다.


권 교수는 "한성대가 위치한 성북구 지역은 예로부터 한양 도성 밖에 있으면서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보존해 온 지역"이라며 "이번 주민 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곁에 있는 문화유산의 숨겨진 이야기와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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