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홀딩스, '프랜차이즈' 사업 목적 추가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 2014.09.22 20:14
한진해운홀딩스는 '음식점업 및 프랜차이즈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이와 함께 상호변경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진해운홀딩스는 오는 11월 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를 변경할 예정이다. 한진해운홀딩스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주식분할도 안건으로 상정된다. 한진해운홀딩스는 현재 1주당 5000원인 주식을 2500원으로 분할할 계획이다. 이에 발행주식 총수는 2604만1812주로 2배 늘어난다.


한진해운홀딩스 관계자는 "유통주식을 확대하기 위해 주식분할을 진행한다"며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도 가능성이 있어 정관 변경을 의안으로 상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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