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2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아울러 대선 결선에서 가니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외교부는 "아프간이 이번 합의를 기초로 국민통합정부 구성을 조속히 실현, 항구적 평화와 안정 및 번영을 이룩해 나가길 기대한다"면서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아프간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아프간 신정부 및 국제사회와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프가니스탄은 지난 6월 부정선거 논란으로 재검표까지 가는 등 내홍을 겪었지만 지난 21일 재검표에서 아슈라프 가니 전 재무장관을 새 대통령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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